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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YUDANG
여유당(與遊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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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청개구리 도시로 진출했어요.

여 여유당
2026.07.06 09:17(수정됨) 10 0
남쪽나라에서 도시 생활을 하다
어느덧 은퇴(?) 시점도 다가오고 있어 고향으로 이른 시점에 귀촌하였습니다.

직장과  30분 내외의 출퇴근거리로 벌어먹고 살기위해 아직까지는 시골(농촌)에서 출퇴근을 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름이면 개구리들이 주변 들판(특히, 벼를 심기위해 물이 차 있는 논)에 많이 찾아 옵니다.
개구리들이 동면에서 깨어나고 짝짓기를 시작할 즈음 저녁이 되면 온 세상이 개구리 울음소리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그 소리도 이젠 적응이 되었습니다. 
이 기간만 지나면 소리도 점점 작아지고 조용해 집니다.
짝짓기는 꼭 필요하니까 이 기간 만큼은 참아야죠.
 
집 주변에는 청개구리들이 잘 찾아옵니다.
장마철이 늦어져서 그런지 25.07.06 현재 올해는 작년보다 적게 왔고 덩치도 작은 녀석들이 왔습니다.
출근 길 신호등에 걸려 무심코 창문 아래쪽을 봤는데 조그마한 녀석이 바른 자세로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네요.

중간 즈음까지 왔는데
수 많은 방지턱과 바람을 견디고 여기까지 잘 왔습니다.


( 창틀에 정 자세로 받듯하게 앉아 정면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낯선 풍경 열심히 구경중 )



다시 바람을 가르고 출발
직장 주차장에 도착하여 외부에서 한 컷 찍었습니다.
모진 세상풍파를 다 견뎌내고 여기까지 잘 왔습니다. 이제부터는 너의 몫

지금부터는 시골 청개구리가 아닌 '도시(까도) 청구개리'로의 삶이 시작 되겠죠?
청착할 곳을 잘 찾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 모진 풍파를 잘 견뎌내고 운전석 유리창에 꼭 붙어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고된 도시의 삶을 잘 견뎌내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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